Music┃2008/06/10 11:26
며칠째 복잡한 머리를 탓하며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한참을 써내려 가다가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폴더 한구석에 저장해 놓은 글이 대략 5~6개.
어쨌든 공을 들여 써내려간 것들이니 나중에라도 정리가 되면 올리고 싶어 모아두는 것인데, 밤새워 쓰고는 봉투에 넣기 전 읽어버린 편지처럼 결국은 먼지만 쌓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햇살이 아득하게 좋은 하루의 무게가 버겁기만 합니다.
http://jackaroe.com/blogV3/trackback/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