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08/08/01 16:19
요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맡은 일 중에 DB와 관련된 일이 있어서 머리가 좀 아픕니다.
며칠동안 테이블만 쳐다보면서 신청하고, 반송된 내용을 확인하고 수정해서 다시 신청하고, 생성된 내용 확인하여 신청자에게 알려주는 작업을 하다보니 약간의 직업병 비슷한게 생겨버렸습니다. 뭐 그렇다고 전문가적인 뭔가를 느낄 수 있는 수준도 아니고요. ;;;
대충 듣던 노래들이나 제목들이 DB 용어화 되었습니다.
신효범 - Not Null 사랑해 : Not Null 사랑해 너의 모든 몸짓이 큰 의미인 걸 ... (얼마나 데이터를 넣고 싶었으면 ... ㅠㅠ)
김건모 - 잘못된 만남 : Not Null 믿었던 만큼이나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 (반드시 넣어야할 데이터를 공백처리한 친구에 대한 배신감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효리 - Get Char : 내가 널 움직여 I'm gonna get char ... (CHAR 데이터를 SELECT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 공백처리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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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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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jii┃2008/08/04 13:44동감 20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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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ly┃2009/10/15 11:09겟캐릭터 에서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