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줄을 잡았다 놨다 하면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자는 시간도 일정치 않고, 뭔가 열심히 하긴 하는데, 도통 결과물은 나오지 않고, 이걸 하다보면 저게 문제고, 저걸 하다보면 모든게 다 문제인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차차... 어머니한테 돈을 부쳐드려야 하는데... ' (한 달에 한번 돈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은행 잔고를 조회해보니 어머니께 돈을 부쳐드리고 나면 2만원 밖에 남질 않더군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이번 달은 힘들겠네...' 싶어서 몇 번을 망설이다가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머니 죄송한데요 이번 달은 ... 돈을 못 보내드릴 것 같아요... 죄송해요. ㅠㅠ"

.
.
.
.

"보내줬는데?"

"예에~~??? 언제요?"

"음.. 12일인가? 13일인가? 그랬을껄?"

.
.
.
.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정신줄은 잘 잡아야하는데 말이죠.. ;;;

2010/01/30 17:39 2010/01/30 17:39
Posted by Jackaroe.
TAGS

Trackback URL : http://jackaroe.com/blogV3/trackback/273


Leave your greetings here.

« Previous : 1 :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 285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