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back'에 대한 글 검색 결과 6개search result for posts

페이지 이동< 1 >

영문폰트와 한글폰트 합치기

오랫만에 트랙백을 하기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아마도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그닥 흥미있는 내용이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

신규하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영문폰트와 한글폰트 합치기[http://gyuha.tistory.com/245]라는 포스팅을 참고해 고정폭 글꼴을 가진 한글지원폰트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제 경우엔 Bitstream Vera Sans Mono 대신 Consolas를 사용했습니다만, 역시나 저작권 및 기타 등등의 문제로 게시하기는 힘들겠군요.)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비주얼 스튜디오에서는 Consolas만 사용을 해도 별 문제가 없었던 반면, 이클립스에서는 한글을 섞어서 코딩할 경우 들쑥날쑥한 것이 영 재미가 적었습니다.

진정한 고정폭 글꼴로 다시 태어난 맑은콘솔(제가 합친 폰트 이름입니다.)이를 아끼고 사랑하며,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 ;;;;

아.. 생각해보니 터미널 프로그램에 쓰는 폰트도 이놈으로 바꿔봐야겠습니다.

무료한 일상에 소소한 재미가 생겨 기분이 좋군요. ^^

2009/12/02 14:24 2009/12/02 14:24
트랙백 주소http://jackaroe.com/blogV3/trackback/261
  • 지나가다2010/12/13 20:03 수정/삭제 댓글주소 댓글달기
    굵은 글꼴은 합치니까 뭉개지던데... 어케하셨는지??
    • Jackaroe2010/12/15 11:29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는 기본적으로 코딩용 글꼴로만 사용을 했었기 때문에 굵은 폰트에 대해서는 해보질 않아서요.

      흠.. 몇가지 폰트에 대해서 테스트를 좀 해보고 결과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BTI 검사

MBTI검사라는 군요. 남박사 월드라는 곳에서 보고는 한번 해봤습니다. 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것들한테 좀 약한 경향이 있어요. 아.. 물론 귀도 남부럽지 않게 얇고요.(팔랑 팔랑)

검사 결과를 나열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박사님이 작성하신 것에서 달라진 것은 거의 없구요. 유난히 내 이야기인 것 같은 부분에 강조만 좀 해봤습니다.

▩ MBTI 유형 소개 ▩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머리글자만 딴 것으로 C.G.Jung의 성격유형 이론을 근거로 Catharine C.Briggs와 그의 딸 Isabel Briggs Myers, 그리고 손자인 Peter Myers에 이르기까지 무려 3대에 걸쳐 70여년 동안 계속적으로 연구 개발한 인간이해를 위한 성격유형 검사이다.

MBTI 검사지는 모두 95문항으로 구성되어 4가지 척도의 관점에서 인간을 이해하려고 한다. 그 결과는, E(외향)-I(내향), S(감각)-N(직관), T(사고)-F(감정), J(판단)-P(인식) 중 각 개인이 선호하는 네 가지 선호지표를 알파벳으로 표시하여 (예:ISTJ) 결과프로파일에 제시된다.

그러므로 MBTI의 성격유형은 다음과 같이 16가지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INFP 잔다르크형 ▩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 신념이 깊다.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으며,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언어, 문학, 상담, 심리학, 과학, 예술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안고 있는 실제 상황을 고려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일반적인 특성 ▒

현실감각이 둔하다. - 가계부를 소설로 쓴다

몽상가적 기질이 많다

인간과 종교(정신세계)에 관심이 많다

분위기를 잘 탄다. (분위기가 좋으면 끝까지 남는다)

아름다움과 추함, 선 과 악, 도덕과 비도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신념이 뚜렷하여 겉으로는 주장을 안해도 속으로는 열정이 있다

가치 있는 일에는 생명도 바친다

내면의 세계를 추구하여 늘 무엇을 갈구하고 추구해 나간다

규칙을 몸서리 치듯 싫어하며 반복되는 일상적인 생활을 싫어한다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완벽주의 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다

즉흥적이며 변화가 비슷하다

내면의 갈등이 심하여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일을 잘 벌이나 마무리가 서툴다

여행을 좋아하고, 영화, 음악, 책을 좋아한다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다

상대방의 말에 민감하다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융통성이 아주 없는 편이다

상대방을 배려해서 빙빙 돌려서 은유적으로 의사 표현한다

맘에 맞는 사람 만나면 밤을 새워가며 이야기한다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이다

감정 조절이 미성숙하다

아이디어가 많으나 실행에 잘 옮기지 못한다

▒ 개발해야할 점 ▒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

대인관계에서 가치관에 맞지 않는 것이라도 융통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

꾸준함을 기르기 위해서 아주 작은 일부터 통제력을 갖는 것이 필요

2009/02/16 10:35 2009/02/16 10:35
트랙백 주소http://jackaroe.com/blogV3/trackback/203
  • 무아지경┃2009/05/28 10:41 삭제
    신혼 초에 Wife 손 잡고 가서 했었는데... 대학교 졸업 할 때와 회사 생활 몇년 하고 난 뒤에 MBTI 유형이 변경 되었음... 흠 현재는 ENTJ 지도자형.... ㅋㅋ 아는 사람들 보면 놀랠듯...
  • 싸인펜의 Life Log┃2014/02/19 21:07 삭제
    요즘 블로그를 꾸려가면서 재미를 붙인것이 트랙백놀이(?)랍니다. 트랙백놀이는 보통 심리테스트나 어떤 주제에 관한 문답의 결과를 자신의 블로그에 적어놓고 그 이야기꺼리를 알게된 블로그




유년 시절의 기억 - Psycho Soldier

사이코 솔져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오락실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아마도 '마루치 아라치'라는 이름이 아니었나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1987년작이니까 그 시절에 오락실에 둥지를 틀고 살던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본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20년 전 게임을 들먹이는 이유는 어느날 문득 한참을 제 입가에서 맴돌던 멜로디가 바로 이 게임의 배경음악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입니다.

며칠동안 머리 한구석이 간질간질한 느낌 때문에 미치고 팔딱 뛸 지경이었는데 말이죠 ^^

뭐 킹 오브 파이터의 아테나와 캔수가 최초로 등장한 게임이며(아테나의 경우에는 1984년에 '아테나'라는 게임에서 먼저 데뷔를 했다고는 합니다만, 지느러미가 있으므로 무효 -_-;;;;), 게임사에서는 최초로 보컬이 등장하는 게임배경 음악의 효시로 역사에 올라있는 게임입니다만, 그러한 역사적 사실(?)에 기대지 않아도 될만큼 노래가 좋습니다.

이번에 노래를 찾으면서, 람보인 줄 알았던 남캐릭터가 캔수였다는 것도 아테나의 변신이 봉황이 아니라 불새였다는 것도 새로 알게됐네요 (캔수가 용으로 변신을 하기 때문에 아테나는 봉황일꺼라고 생각해왔거든요.)

수 많은 버전의 노래 중에 하나를 구해서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반주 보컬 버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만, 구하지를 못했습니다. ㅠㅠ)

이번 주말에는 컴퓨터에 Mame를 깔아서 불타올라봐야겠습니다. -_-+


사이코 볼이 빛을 발하면
아테나의 모습 비추기 시작해
사이코 파워를 가슴에 품고
끝없는 길을 달린다
지금은 벌써 푸른하늘 보이지 않아도

FIRE! FIRE! 사이코솔져
FIRE! FIRE! 사이코솔져

사이코 소드가 어둠을 찢고
아테나는 꿈을 구해내
불꽃 처럼 불타는 눈동자
희망의 조각을 바라보며
지금은 아직 눈물을 보일수없어요

FIRE! FIRE! 사이코솔져
FIRE! FIRE! 사이코솔져

사이코 빔의 빛 남기고
아테나는 미래를 위해 여행을 떠난다
누구 하나 알수없는 내일
불새의 모습으로
어디까지라도 계속되는 하늘을 난다

FIRE! FIRE! 사이코솔져
FIRE! FIRE! 사이코솔져



새벼기의 하비하비 블로그를 통해 얻은 노래와 가사가 뒷부분이 조금 맞지 않아서 (새벼기님이 올리신 가사는 다른 버전의 노래였기 때문에.. ) 나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했는데, 정확하냐고 물으신다면, 글쎄요...;;;

2008/10/15 16:14 2008/10/15 16:14
트랙백 주소http://jackaroe.com/blogV3/trackback/160
  • 멋진노래에 멋진 게임이었죠.
    어린시절 친구와 동전 쌓아두고 끝내 클리어를 해서 라이브 쇼하는 모습을 보던...

    이 멋진 노래를 영어버전을 듣고 충격먹고 가사의 의미를 알고 그 소탈함(?)에 두번 충격먹은 게임입니다. 그냥 해석하지 말걸 하는 생각이었죠.

    못알아들을때는 무지 멋진 노래가 뜻을 알고 나니...
    • 저도 이번에 가사를 찾으면서 깜짝 놀랬더랬죠..;;
      그래도 여전히 음악은 좋더군요.^^




브로콜리 너마저 단독 콘서트

브로콜리 너마저의 단독 콘서트 소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스터에 정보가 다 들어있어서 딱히 덧붙일 내용은 없습니다만, 블로그에 공연장 위치 정보가 없어서 이리저리 찾아봤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저만 모르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만요 ^^;)

홈페이지가 있더군요.  Club 打 (http://www.club-ta.net)

출처 : 클럽 타 홈페이지

출처 : 클럽 타 홈페이지

지난번 '눈뜨고 코베인'과의 조인트 콘서트에 가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 뿐이었는데, 이번엔 꼭 가봐야지 싶습니다.

흠흠, 7시라고 해서 퇴근하고, 시간 내에 갈 수 있을까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달력을 보니 빨간색이군요. (헉!) 요즘 왜이리 정신이 없는지 냠....

덧, 포스터 이미지를 허락도 없이 가져왔지만, 트랙백을 걸어서 간접적으로 허락을 받아봐야죠.^^

2008/05/06 16:45 2008/05/06 16:45
트랙백 주소http://jackaroe.com/blogV3/trackback/108




만우절에 나를 낚으려던 소식들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놈이 메신저로 대뜸 말을 걸었다.

"나 할말이 있어 .... "

"음 ... 무서워 ... 뭔데?"

"나 결혼해 ... "

"음 ... 내일 얘기하자"

"쳇! 역시 안속는군"

" ...... "

뭐 만우절에 '결혼해', '좋아해', '사랑해' 등 '해'로 끝나는 놈들은 조심해야한다는걸 경험상 알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막아낼 수가 있었다.

그럭저럭 하루를 보내고 이것저것 정리도 할겸 야근모드로 들어갔는데, 오늘부터 분당에 있는 사이트로 파견을 가기로 했던 놈이 메신저에 들어왔다.

"잘 다녀왔냐?"

"안간다고 했어요. 회사 그만두려구요..."

그때 이미 내 메신저 대화명은 [너무 진지한 얘기는 내일하세요] 였으므로 ↑ 를 하나 날려줬다.
너무 진지한 얘기는 내일하세요 님의 말 :
                 ↑

이렇게 하루종일 잘 막아냈는데, 그놈의 구글이 내 발목을 ......

찾을게 있어서 구글에 들어갔는데, 문득 못보던 링크가 보였다.
'응?? 사투리 번역??'
나도 모르게 링크를 클릭하고 말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사투리 번역 개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사투리 번역 개발자 질의응답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사투리 번역 결과



이런 젠장 개발자 질의응답까지 준비하는 치밀함이라니 ...
.
.
.
2007년 04월 03에 추가함.

역시 최대의 적은 인터넷이었던가... 모르는 사이에 한번 더 낚여버렸다.
많이 안타까워했던 만큼 배신감에 잠 못 이루려했으나... 오늘이 팀 회식인 관계로 가열차게 마셔주고 졸도할 계획임... 밀피유님 잘 적응하고 계신 모양이군요.(-_-+) 화이팅입니다. ^^
2008/04/01 23:47 2008/04/01 23:47
트랙백 주소http://jackaroe.com/blogV3/trackback/80




왜 지워버린 파일은 지우고 나서 필요하게 되는가?

원래 이 포스트는 Mike Sierra 님의 포스트 '막 태어난 딸아이 디지털 사진을 시집갈 때 물려주려면?'의 트랙백으로 작성되기 시작하였으나, 글을 정리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로 가지치기를 하였으므로, 그냥 적어봅니다.

먼저 Mike Sierra 님의 글을 읽고나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하드디스크의 수명이 생각보다 엄청 길구나 .... 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대략 하드디스크의 안정수명을 5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결과적으로 '하드디스크 수명 = CD-RW로 구워낸 CD 수명 = 플래시메모리 수명' 으로 알고 있었던 셈이네요.

Mike Sierra 님께서는 자료를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가에 대해 말씀하셨지만, 제 경우엔 글을 읽고서 좀 엉뚱한 생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글을 읽고서 제가 떠올린 생각은 '왜! 자리만 차지해서 지워버린 파일은 지우고 나서 필요하게 되는가?' 입니다.

이번에 새로 컴퓨터를 장만하기 전까지 상당히 오랜 세월동안 저장공간 부족*에 시달려왔던 저로써는 하드디스크의 용량관리가 상당히 민감한 문제였는데, 이상하게도 오랜시간 고민을 하다가 '음 그래 이건 더이상 필요 없을꺼야' 하고는 뭔가를 삭제하면, 일주일 정도를 고비로 꼭 그 프로그램 내지는 자료가 필요해진다는 것이지요 ;;;

이 징크스는 (적어도 제게는) 현재에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관계로 이번에는 아예 하드디스크를 아주아주 넉넉하게 마련하는 걸로 해결 아닌 해결을 봤지만, 요즘도 가끔 Delete 키를 누를 때마다 손 끝이 움찔거리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ㅠㅠ


* 89년 처음 컴퓨터를 장만했을 때부터 하드디스크 용량의 변천과정을 간략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괄호 안의 숫자는 그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기간이다.)

1989년 Seagate 20M (6) - 1992년에 아래아 한글 2.0이 출시되면서 도스 6.0과 아래아 한글 2.0을 설치하면 용량이 남지 않았으므로 한글로 작성한 문서는 5.25인치 디스켓에 저장해야했으며, 간혹 게임이 하고 싶으면 한글을 삭제하고 게임을 즐긴 다음 레포트를 쓰기위해 다시 한글을 설치하는 작업을 계속 해야했다.

1995년 퀀텀 400M (4) - 어머니께서 대학을 들어가면 컴퓨터를 새로 사주기로 약속하셨으나 들어간 대학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 관계로 컴퓨터 교체 계획이 취소된 것을 '아들의 눈물' 이용하여 하드만 받아내는데 성공함.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고자 2400MNP 에서 38800 으로 모뎀을 업그레이드 하고, 아라크네를 이용해 정보의 바다를 헤엄치며 이미지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디스크용량은 FULL을 향해 치닫게 됨.

1999년 웨스턴디지탈 15G (8) - 컴퓨터로 전공을 바꾸면서 컴퓨터 구입과 함께 하드디스크도의 용량에도 큰 변화가 생김. 윈도우 계열의 OS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타고난 썰렁함을 극복하고자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유머를 갈무리하기 시작하면서 텍스트 파일로만 2G를 넘기는 기염을 토하게 되지만, 워낙 넉넉한 용량 탓에 여유있는 한 때를 보내게 된다.

덧.. 처음에 글을 쓸때는 편하게 썼다가 나중에 글을 조금 손보면서 어투를 좀 고쳤더니 말이 길어졌다 짧아졌다 하네요 이해해주시길.. ^^;;;

2008/03/25 16:34 2008/03/25 16:34
트랙백 주소http://jackaroe.com/blogV3/trackback/72




페이지 이동<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