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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Waits - Jockey Full of Bourbon

참, 재밌게 봤던 영국 시트콤 중에 Black Books 라는 놈이 있습니다.

한 시즌이 6편씩 3시즌으로 마무리가 된 녀석이고, 초반에 적응만 어느정도 끝내고 나면, 세 등장인물이 저지르는 당황스런 상황들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그 작품에서 제가 가장 좋아한 것은 시트콤의 인트로 음악이었는데요. ( 물론 3명의 악동들도 사랑스러웠지요.^^ )약 30초가랑의 그 연주가 계속 귓가에 남아서 정식버전이나 아니면 완곡, 혹은 OST를 구해보겠다고 여기저기를 뒤지다가 결국 구하지 못하고 ( 구하지 못했다기 보다는 그냥 그 오프닝이 전부였던 듯 합니다. )

그러다가 시트콤의 오프닝과 비슷한 느낌의 곡을 찾게 됐는데, 그 곡이 바로 Tom Waits의 Jockey Full of Bourbon 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나윤선이 부른 영상을 찾았습니다.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함께 올려봅니다.



<< Black Books Intro >> - 외부 링크가 막혀있어 유튭에 가서 들으셔야 합니다.



<< Tom Waits - Jockey Full of Bourbon >>



<< 나윤선 - Jockey Full of Bourbon >>


음... 글을 마무리 짓지 못해 비공개로 해놨다가 등록을 했더니 올린 날짜가 3월이 되버리는군요. 흠.... 이게 그렇게 오래 묵혔던 내용이었던가 ??? 도대체 뭘하고 지낸거야? 싶네요. -_-
2010/03/19 17:32 2010/03/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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