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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into my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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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홍대 근처 (정확히 말하자면 상수역 근방) 로 이전한 후에 밥집을 찾아가다가 길을 잃기를 수차례 이제 어느정도 자주 다니는 곳은 그럭저럭 찾아갈 수 있게 됐는데, 어제는 예전 사무실에 챙길 물건이 있어 사람들과 함께 전철역으로 이동하던 중에 길가의 레코드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연주를 듣게 됐다. 흥겨운듯 하면서도 감기는 맛이 있는 것이 귀에 한번 들어오더니 좀처럼 나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 당시에는 함께 이동하고 있었던데다가 마무리가 급한 일이었기에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오늘 퇴근길에 그 레코드 가게에 들러서 다짜고짜 물었다.

"저... 어제 오후 4시경에 트셨던 음반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주인아저씨 잠시 고민하더니

"기타 연주 나왔던거 말씀이시죠? 이겁니다."

"주세요 +_+!"

그렇게 해서 사게된 음반이 바로 Come into my swing

어서 듣고 싶은 마음에 집으로 총총..

그런데, 도통 앨범 제목 말고는 읽을 수 있는게 몇글자 없다. -_-;;

앨범 구석 구석 살피다 보니 English Text inside라는 문장..

후후 영어권 음반은 아니군...^^v

바코드 위로 아주 작은 글씨가 보인다, Made in Germany

그렇군 독일 음반이군...하긴 연주곡집인데 어느나라 음반이면 어떠랴

다만... 연주한 사람의 이름을 제대로 못읽는다는게 미안할 따름이다.

오랫만에 아무 생각없이 그저 행복하다.^_^


2006/04/13 00:12 2006/04/1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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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에 아니라고 하면 정말 아닌 게 될거라고 생각했던 게 큰 오산을 나는 범하지 않을거라고 다들 생각하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별 일 아니라고 본격적인 남성탈모치료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했었어요. 사실 처음에 발견할 때만 하더라도 그저 탈모 초기일 뿐이기 때문에 가느다란 모발에 대한 걱정스러운 눈빛을 하다가도 금새 거두고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기 쉬웠거든요.
    남성탈모치료 별거 아니라 하기엔
    심적으로 안 좋은 일이 겹치거나 일이 바빠지는 바람에 수면을 정상적으로 하는 것도, 균형잡힌 영양소가 듬뿍 들어간 음식을 알차게 챙겨먹는 일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월이 하루 하루 지나가면서 탈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고 작은 치료와 관리를 습관처럼 하여 외모적인 기본적인 관리를 해주는 게 좋지만 사실 남성분들 중에 그렇게까지 외모에 신경을 쓰고, 거울을 오래 보면서 예전에 비해서 나이들어보이는 이유, 노화가 남들보다 빠른 것처럼 보이는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분석하는 사람은 드물거였어요.
    외모적인 부분에서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더라도 능력으로 인정 받으면 되니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자신감과도 크게 연관이 되고, 남자는 머리빨 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소홀하기 시작하면 바로 외관으로 보기에 티가 많이 나는 게 사실이었어요. 아직 보통 사람들이 탈모가 급 진전되게 되는 시기를 생각한다면 너무 이르지 않나 생각하게 되지만, 하루가 다르게 얇아지는 머리카락과 머리 한번 감고나면 나오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다 느껴진다면 더 이상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정확한 검진을 받아볼 걸 추천드렸었어요.
    생각보다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일에 고집을 부리고 심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의 조언이나 충고에 대한 걸 오히려 조금은 불쾌한 지적을 받는 일이라 생각하고 성질을 부리며 그것에 대한 이상한 반항심이 생겨 더 독단적으로 행동하기도 했어요. 사실 탈모에 대해서 겪고 있다고 하더라도 증상 이외에 다른 치료 방식은 직접 그 치료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 적이 없다면 정확하게 알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들이 없었어요. 그저 검정색을 띠는 식재료를 먹으면 머리카락이 약해지거나 빠지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또 두피마사지를 생각날 때마다 해준다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거나, 직접 해본 경험도 있으시겠지만 사실 이미 많은 부분 탈모가 진행되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눈에 띄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지 못하셨을거였어요.
  • 게스트하우스 와이파이 빵빵해서 맘에 들어~^^노래도 듣고~~게임두 하고~~
    함께온 젊은 청춘~~밤새 추억만들고 아침에 지난추억 전해듣는 재미가 쏠쏠~^^
    그래서 게스트하우스 오는구나 싶은~^^ 청춘은 청춘이다~^^♡
    우린 우리끼리 사이좋게 이야기두 나누고~^^♡♡♡ 추억도 이야기하구~~
    우리의 10대 20대 30대~~어쩌다 40대 ㅎ 4인실에서 세명이 사이좋게 잤네욤~^^♡
    게하에서는 처음보는 사람도 친구지~^
    요기 저녁엔 바베큐파티~~아침엔 조식 전복죽으로 맛나게~~먹고싶은 만큼
    전날 한잔하신 분들~^^전복죽으로 해장 ㅎ 누가 누구 목소리 인줄 모르지만 그냥 아침에 보니 반갑더라~^^ 지글지글 롱이가 아주 침 줄줄~^^

    성산일출봉 게스트하우스에서 저녁으로 바베큐~^^미리 예약해야 해요~^^ 추억이 만들어 지는곳~^^ 젊음이 있는곳~~청춘은 정말 좋은거얌~♡

    성산일출봉 게스트하우스 예약할때 조식되는지 바베큐되는지 확인해보고 하는게 좋아요~^^ 전복죽 먹고 설거지도 알아서 척척 ~~
  • 또한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곳들도 참 많이 가봤습니다.
    정말 맛있는 집도 있고, 솔직히 유명세를 타서 그렇지 맛은 없는 곳들도 많았네요.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손맛촌" 이라는 제주 갈치조림 전문점 입니다.
    처음에는 이 음식점이 제주시내에 있다가 확장해서 교래리로 이전을 했네요. 제주시내에 있을 때에 참 자주 갔습니다.
    손맛촌은 첫번째로 음식이 깔끔합니다. 일단 반찬 나오는 것 부터가 다르답니다.
    여러 음식점을 돌아다니면서 제가 주메뉴가 맛있는 곳은 많이 봤는데 ...
    대부분 반찬들은 별로 손이 가지 않는데, 이곳 반찬은 참 맛있습니다.
    반찬만 몇번 리필해 먹을 때도 있었네요. 여러해 이 음식점을 가봐서 잘 아는 내용이네요.
    계절마다 반찬이 조금씩 다르게 나오긴 하던데 ... 전반적으로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가지무침? 이라고 해야하나요? 가지에 칼집을 내서 요리한 것인데, 제가 일반적으로 먹어보지 못한 조리법이더라구요. 저희 아내가 좋아하는 메뉴네요^^
    손맛촌을 처음 접했을 때 ... 가장 인상에 남았던 반찬 메뉴가 "간장게장" 입니다.
    몸통과 발로만 해서 담궜는데~ 간장이 짜지도 않고 ... 한 입에 쏙 먹을 수 있는 게장이거든요.
    저도 참 좋아하고 ... 식사할 때 주위의 손님들을 봐도~ 평가가 좋은 반찬이네요.
    저희가 손맛촌에서 가장 많은 먹은 메뉴는 갈치조림 입니다^^ 요즘은 흑돼지는 어느 음식점, 갈치조림은 어느 음식점, 회는 어디~~ 제주도 3년차가 되니 ... 대충 어디로 갈지 그림이 그려 집니다.
  • 돈의 힘을 제대로 이해하라
    -말콤 S. 포브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4일 새벽 구속된 것은 결국 정 교수 측이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일방적으로 밀린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현재까지 수사경과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범죄 혐의가 상당부분 소명됐고, 구속의 상당성이 인정된다고도 했다.
  • 당신의 소신을 믿어라

    -폴 프레슬러(갭 CEO)





    정부 결정에 앞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만나 사전 교감을 나눴다. 유 본부장은 지난 21~24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면담했다.



    유 본부장은 지난 24일 귀국한 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입 기자단과 만나 "미국은 현재와 미래 협상에서 한국이 개도국 지위를 더는 주장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한국 농업의 민감성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달했다"고 알렸다.
  • 당신이 리더라고 생각하고 일하라

    -조지 샤힌







    서울 송파구에서 정지신호를 위반한 고등학교 통학버스차량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25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24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오륜사거리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린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통학버스 운전자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를 확보한 뒤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며 "현장조사를 비롯해 음주운전 여부,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모든 사람을 존중하라

    -리 스콧(월마트 CEO)







    카카오가 연예 뉴스 댓글을 폐지하고, 인물 키워드 관련 검색어를 없애는 내용의 뉴스 및 검색 서비스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인물에 집중되는 연예 뉴스 특성상 악성 댓글이 공론장의 건강성을 해친다는 판단이다. 최근 정치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실검 서비스도 폐지가 검토된다.



    카카오는 10월25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포털사이트 '다음'의 뉴스 및 검색 서비스 개편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민수, 조수용 카카오 공동 대표가 참여해 직접 서비스 개편 방향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 경쟁자의 성공을 탐내지 말라

    -제럴딘 레이본느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실시간 검색어 조작 논란과 관련해서는 '실검'의 순기능을 살려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여민수 공동 대표는 "재난 등 중요한 사건을 빠르게 공유하고, 다른 이용자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려는 본래의 목적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도록 개편할 것"이라며 "실시간 서비스에 대해 폐지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실시간'이 가져오는 파장이 커 실검을 개편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사용자의 검색어 트렌드를 보여주는 순기능을 유지할 거라는 설명이다.



    카카오는 뉴스 서비스 전반의 개편에 대해서도 시사했다. 여민수 공동 대표는 "카카오만이 할 수 있는 구독 기반 콘텐츠 서비스를 만들자는 방향을 잡았고, 그에 맞춰 새로운 플랫폼 준비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나왔다. "지금은 사용자들이 미디어를 자기 손안에서 재창조하는 시대이며, 인플루언서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 블로그나 브런치에 쓰이는 글도 같은 의미로 미디어로 재창조되고 있고, 카카오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인이 재구성하는 서비스를 생각 중"이라는 게 카카오의 서비스 뉴스 서비스 개편 방안이다.
  • 정직한 사람은 절대 속일 수 없다.

    -필 헬무스(포커 월드 챔피언)





    순천시가 25일 국토교통부?전라남도?순천시가 공동 주관한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의 ‘제2회 도시재생 뉴딜대상’에서 순천형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2014~2019년 도시재생 지방자치단체, 청년단체,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순천시는 2014년부터 향동·중앙동 일원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3개 권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내용으로 참여했다.
  • 여자의 일로 승부하라

    -마사 스튜어트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9800억원대 당기순이익으로 KB금융그룹을 제치고 금융권 실적 1위에 올랐다. 저금리 장기화 등 수익성 악화 환경에도 3분기 연속 9000억원대의 견고한 순익실현을 했다.



    25일 신한금융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현황’을 보면, 3분기 순익은 전분기의 9961억원에 비해 1.5% 줄어든 9816억으로 집계됐다. KB금융의 3분기 순이익 9403억원에 비해 400억원 이상 많다. 3분기부터 오렌지라이프의 59.15% 지분 손익이 연결손익에 포함됐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2조8960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늘었다. 이 역시 KB금융의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2조7771억원)에 비해 많다.
  • 모든 어려움 뒤에는 인간관계에

    따른 문제가 있다. -데일 카네기







    신한금융의 3분기 이자부문 이익은 2조279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8% 늘었다. 반면 비이자부문은 전분기 보다 9.8% 감소한 836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금리 하락 등 여파로 수익성 지표는 다소 낮아졌다. 신한금융의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 기준 1.99%로 전분기의 2.03%에 비해 0.04%포인트 떨어졌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NIM도 전분기(1.58%) 보다 떨어진 1.53%를 나타냈다.



    3분기 현재 신한금융의 총자산은 전분기에 비해 3.3% 늘어난 713조4595억원으로 집계됐다.



    보수적 관리기조로 자산건전성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 신한금융과 신한은행의 3분기 기준 고정이하여신(NPL·3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부실대출) 비율은 각각 0.60%와 0.52%를 기록했다. 신한금융과 신한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4.2%와 16.5%로 집계됐다.
  • 올해 1∼10월 증가 폭은 41조6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때보다 18조9천억원 축소됐다. 1∼10월 누적 증가액은 2017년 74조4천억원에서 지난해 60조5천억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증가세가 둔화했다.

    금융위는 "10월은 추석 연휴 카드 결제 수요와 이사 수요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2일 공식입장을 내고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같은 KBS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전현무는 2003년 YTN 앵커로 언론인 생활을 시작해 2006년부터 2012년까지는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치매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환자들의 뇌 신경세포(뉴런)에 ‘타우(Tau)단백질’이 뭉쳐 쌓이는 공통된 현상이 발견된다. 하지만 타우 단백질이 어떻게 신경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에 이르게 하는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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