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8/12/12 13:37
메신저에 오랫만에 예전에 힘께 개발을 했던 김**씨가 로그인을 했다.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저야 뭐 잘 있죠? ㅎㅎ"
"황차장님께서 소식 궁금해 하시던데요??"
"아? 그래요? 하긴 제가 어딜가나 인기 만땅이긴 하죠 꺄르르르르"
"그러게요 ^^;;"
"엇.. 아니란말이에요??!!"
"아니에요.. 김대리님이야 언제나 인기 만땅이지요^^"
문득 어제 있었던 황차장님과의 대화가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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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차 때 개발하던 김**는 지금 뭐하나?"
"아.. 김**씨요? **은행에서 개발 한다는 말이 있던데 그럭저럭 지내나봅니다."
"그 사람이 참 분위기 띄울 줄도 알고 재밌는 사람이었는데 ..."
"가끔 생각나시나봐요?"
"응... 가끔 뭐하나 싶네... 근데... (머뭇머뭇) ... 그 사람이 여자지?"
"예?"
"남자던가? 음... 여자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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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 기운내요. 그래도 그게 어디야... 난 찾는 사람도 없어..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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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량이┃2008/12/23 20:13무슨 소리 너 찾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참 요즘 니 영화개봉 하더라. 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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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aroe┃2008/12/24 11:32뭐 좋은 뜻으로 하는 얘기는 아닌거 같어. 좀 독해져야 인생이 편해질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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