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8/07/28 17:39
책의 의미는 행간에 있다고들 하더라.
그럼 대화의 진실은 두사람의 말과 말 사이 침묵에 있다고 해도 될지 모르겠다.
진실은 언제나 그렇듯 무심하게 바라보기에는
불편한 그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대화를 하면서도 그 안의 숨은 뜻을 헤아려야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 될려면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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